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크의 메리 (문단 편집) ==== [[더 크라운]] ==== * [[엘리자베스 2세]]의 일생을 다룬 드라마 [[더 크라운]]에서는 초반부에서 엘리자베스의 중요한 멘토로 등장한다. 편지로 엘리자베스에게 '반드시 왕이 이겨야 한다. 항상 이겨야 한다'('The Crown must win, must always win.')라고 충고해 주는데, 이는 신하와 백성들을 물리치고 이기라는 뜻이 아니다. 개인으로서의 엘리자베스와 군주로서의 엘리자베스가 항상 내적 갈등에 시달리겠지만 그럼에도 항상 군주로서 처신하고 의무를 다하라는 충고이다.[* 간단히 말해 '왕'(Crown)을 '책무'(duty)로, '이기다'(win)를 '우선하다'(comes first)로 바꿔서 읽으면 의미가 더 자연스럽게 된다. "군주로서의 책무가 반드시, 항상 우선해야 한다"는 뜻.] 앞서 [[조지 6세]]가 사망한 직후 상복을 입고 방문하는데, 이 때 엘리자베스에게 무릎을 굽히고 [[https://youtu.be/znuWMXHxvlg|예를 갖춰서 인사를 한다.]] 대왕대비인 메리가 예를 갖췄다는 것은 엘리자베스를 손녀가 아니라 자신의 주군인 군주로서 대한다는 뜻이며, 다시 말하면 평범한 개인으로서의 엘리자베스의 삶은 이제 끝났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 모습에 엘리자베스는 대단히 복잡한 심정을 나타낸다.[*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도 남편인 [[조지 5세]]가 사망했을 때 메리가 제일 먼저 한 행동은 바로 옆에 있던 아들 [[에드워드 8세]]에게 무릎을 굽혀 절을 한 것이었다.] 다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계속해서 할머니-손녀의 관계로 지내며 사망하기 직전까지 많은 조언을 해준다. 배역은 아일린 앳킨스(Eileen Atkins).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테크의 메리(더 크라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